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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재해·재난대비 ‘BCM국제표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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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화생명 오익환 리스크관리실장(오른쪽),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왼쪽), BSI Korea 천정기 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영국 BSI로부터 업무연속성관리(이하 ‘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국제표준인증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BCM 국제인증은 화재, 정전, 테러 등의 재해, 재난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한화생명은 비상상황발생으로 BCM 상황이 선언되면 주요업무관계자들이 용인 연수원으로 이동해 BCM 조직을 가동하고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3시간 내에 주요업무를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생명 오익환 리스크관리실장은 “앞으로 위기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고객과 시장이 믿을 수 있는 글로벌 금융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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