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임환수 국세청장, 앞당겨진 지방청 순시 ‘2월까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이 6개 지방국세청 및 소속기관 순시에 나선다. 국세청장은 연초 지방국세청 순시를 통해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한해 역점업무 강조 및 직원 격려에 나선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임 청장은 지난 16일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올해 첫 순시일정을 시작했다. 지난해 2월 중순부터 시작한 것에 비하면 바짝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임 청장의 이번 일정은 인사 등 앞서 주요 과제를 먼저 끝낸 만큼 최대한 2월 말까지 순시 일정을 마치고, 올해 주요 업무를 챙길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아직 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순시일정과 계획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외부 일정에 맞춰 추가 일정 조율을 진행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가급적 2월말까지 순시일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