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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소외된 이웃 돕는 ‘사랑의 쌀’ 기증

“1주년 기념 행사보다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의미 있을 것 같아 이번 행사 기획“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18일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강화섬쌀 135포(1350kg)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다고 발표했다.


인천세관은 이번 기증에 대해 세관 여직원회가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인천세관 출범 134년과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135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쌀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날 전까지 결식아동과 노인, 무료 급식소 등에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김대섭 세관장은 “1주년 기념식으로 거창한 행사보다는 지역사회에 감사와 정성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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