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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 영세 복지기관에 ‘후원성품’ 지원

경남·울산 소외계층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대한적십자회비·무료급식 등 전달하거나 지원할 예정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영세 복지기관에 ‘후원성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과 직원들은 19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소재한 소망원(창원교도소 연계기관)을 방문해 세탁기와 부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철 부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후원성품을 마련했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설날 풍습이 사랑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소망원에 앞서 지난 1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마산지역자활센터(장애인 보호시설)에 첫 번째 후원성품 지원으로 생필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일에는 거제 장승포동에 소재한 애광원(아동 생활시설)에 생필품 등 후원성품이 지원될 계획이다.


경남은행은 영세 복지기관 후원성품 지원을 시작으로 경남과 울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과 대한적십자회비, 무료급식 등을 전달하거나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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