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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고병원성 AI 발생...안성이후 6일 만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경기도 김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김포에서만 3번째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이날 김포시 하성면 마조리에 있는 한 농장에서 메추리 3백여 마리가 갑자기 폐사해 간이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역원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하고 있다.

또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메추리 45만 마리와 함께 반경 3km 안에 있는 18개 사육농가의 메추리와 닭 8만2천여 마리를 매몰 처리키로 했다.

한편 AI가 추가로 발생한 것은 지난 14일 안성에서 발생한 이후 6일 만으로 현재까지 3,200만 마리를 매몰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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