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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FTA 활용 돕는 ‘YES FTA 컨설팅 사업’ 실시

전문 FTA 컨설턴트가 FTA 활용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방문해 컨설팅 제공하는 사업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2017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전문 FTA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사후 검증대비 등 업체가 필요한 유형을 선택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세관은 지난해부터 총 79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13억원을 지원했는데 금년에는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중소 수출기업 및 영세기업, 사후검증 대비가 필요한 기업을 최우선해 약 120개 업체에 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지원 대상기업 해당여부가 궁금하면 인천세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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