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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가다서다 車막힘 늘어나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고속도로에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도 크다.

26일 한국도로공사 등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이날부터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정체를 보이고 있다.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 집계를 보면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부근에서 부산방향으로 차량들이 정체된 상태며, 서해안고속도로 경우 서평택 부근에서 역시 귀성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우 용인휴게소 부근에서 서서히 차량들이 몰리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서울을 출발한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10분, 목포와 광주까지는 6시간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고속도로 교통상황 집계현황이 정체를 뜻하는 빨간색 구간으로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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