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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총협회, "5월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 쓰세요"

내수 활성화 방안…"연수‧교육‧하계휴가 등 국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내달 초 징검다리 연휴에 근로자들의 연차휴가 사용촉진과 국내여행 장려를 통해 내수 진작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총은 "근로자의 날(51)과 석가탄신일(53), 어린이날(55)이 있는 5월 첫째 주에 개별 기업 상황에 맞춰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근로자 연수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는 해외보다 국내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회원사에 주문했다.

 

또 지자체별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향후 하계휴가나 명절 연휴에 국내 관광상품권, 숙박쿠폰 등의 현물 지급을 통해 국내 관광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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