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한국조세법학회, 새정부 출범 후 첫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각계 각층 조세 관련 전문가들 참석해 '사업신탁의 과세방안' 등 3개 주제 발표·토론 예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우리나라 조세법 발전을 위해 조세 관련 다양한 주제를 의논‧토론하는 장이 새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다.


국내 조세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조세법학회는 오는 17일 제21차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17일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층 206호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9시까지 진행하는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2016 조세판례 회고 ▲기업구조조정세제의 조세회피 유인과 대책 ▲사업신탁의 과세방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전오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구상수 법무법인 지평 공인회계사, 최혜원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김완석 강남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 등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참석해 3가지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각 주제별 토론과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황남석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연구윤리교육이 실시된다. 이후에는 투명조세대상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