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중견소프트웨어 업체 웹케시가 서울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WeICT Conference 2014'에서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인 '비즈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자리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등 500명이 넘는 귀빈들이 참석했다.
비즈플레이는 웹케시가 지난 4년간 130억원 정도를 투자해 만든 비즈니스 앱스토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과 고객이라는 비즈니스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웹케시가 제공하는 ERP, 그룹웨어, 거래처관리, 회계장부, 인사급여 등의 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비즈플레이는 클라우드 공간과 거래처,고객관리를 소셜 기반의 다양한 협업을 가능케 한다.
이날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비즈플레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오픈 플랫폼"이라며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는 기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웹케시는 향후 캄보디아와 일본 진출로 비즈플레이의 글로벌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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