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전국 판매망 겨냥하는 ‘글로’, 13개 도시 추가진출

경기도·인천·울산·광주·제주·세종·창원·김해·사천·포항·전주·청주·천안 등
한달간 전국으로 판매망 확대, 1만6000개 편의점에 공급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 코리아의 글로가 13개 도시에 추가진출하며 본격적인 전국 판로확대에 나섰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히팅 디바이스 ‘글로’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 판매처를 전국 총 17개 도시 약 1만60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서울 출시 후 3개월 만에 주요 도시의 8000개 이상의 판로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신규 진출 지역은 경기도 지역 및 인천, 울산, 광주, 제주, 세종, 창원, 김해, 사천, 포항, 전주, 청주, 천안 등으로 GS25 편의점 매장이 주 판매처다.

BAT 코리아는  10월 30일 부산, 대구, 대전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이 세 지역에선 GS25 매장 외 CU와 세븐일레븐에서도 글로 및 던힐 네오스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도 마찬가지다. 

글로는 ‘편의성’과 ‘깔끔함’을 특징으로 발매한 궐련형 전자담배로, 디바이스는 실버, 블루, 핑크, 골드, 블랙 등 총 5개 색상이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9만원이지만,  글로 공식 웹사이트(www.discoverglo.co.kr) 회원 등록을 하고, 할인 쿠폰을 발급 받으면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글로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은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믹스’, ‘제스트 믹스’ 총 3종이 발매돼 있으며, 1팩(20개비)당 가격은 4300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