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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힌 한승희, 평창올림픽 ‘세금앓이’ 없게 하라

140명의 국세인, 평창 도우미된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한 청장은 20일 오전 평창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최대한 세정지원을 하고 운영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신속한 외국법인 부가가치세 환급 및 조직위에 재화 등을 공급하는 국내사업자에 의제매입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다.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대비해 대회 운영요원으로 140여명 안팎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국세청장은 올림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세청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세정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 청장은 조직위 주요 인사들과 환담 후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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