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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고인 운구 과정서 애통한 눈물…"주변 분위기 항상 밝게 만들던 친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레드벳으로 활동 중인 가수 예리가 뜨거운 눈물을 훔쳤다.


21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스스로 운명한 故 종현의 발인이 진행됐다.


고인의 동료들이 운구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고인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예리가 눈물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룹 막내인 그녀는 평소 풋풋하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기에 더욱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동료 슬기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통해 "예리는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들 줄 아는 친구"라며 "주위를 시끄러울 정도로 밝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에는 고인과 함께 주변 동료들을 위로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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