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체인지클리닉(대표원장 장두열)이 지방흡입과 봉사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지방흡입인 ‘지방 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방 기부 프로젝트’는 지방흡입수술로 제거한 지방량을 칼로리로 계산한 뒤 그만큼을 식사비로 환산하여 정원종합복지원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체인지클리닉에서 지방흡입수술을 진행하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절차, 서류제출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체인지클리닉이 아닌 환자 본인의 이름으로 기부가 전개된다. 정원종합복지원에서 발급하는 기부 증서도 주어질 예정이다. 칼로리에 따라 기부되는 음식은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자의 식사로 지급된다.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원장은 “지방흡입을 받는 것만으로 다이어트와 봉사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가 나누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만약 이번 겨울 지방흡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혹시 모를 염증, 비대칭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진의 숙련도를 기준으로 병원 선택해야 한다”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선정해 외모 자신감을 되찾는 이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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