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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판타지 요소 최소화? 차승원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를 바 없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화유기'가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23일 첫 걸음을 떼는 tvN '화유기'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작품은 고대소설 서유기의 현대판으로 기존 서유기와 다른 손오공의 여정을 그려낼 예정다.

서유기를 재해석한 이번 작품에서 판타지적 요소와 현대 배경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해당 작품에서 우마왕 역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차승원이 제작발표회를 통해 현실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밝힌 사실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해당 발표회에서 그는 "시청자들이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작품이다. 요괴가 나오는 판타지지만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를 바 없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이어 "찍으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진 드라마'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해 좌중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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