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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올림픽, "이것이 북한에 놀아난 거냐" 평양올림픽 딱지에 '내로남불'로 받아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빗발치고 있다.


정부가 올림픽을 위해 북한 측과 협업하는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계속해서 비난을 가하며 '평양올림픽'이라는 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다.


정부 측은 "평양올림픽 딱지는 말도 안 된다"라고 입장을 내놓으며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의 모습을 근거로 "하늘색 옷을 입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북한 선수단과 함께 북한팀을 응원했다. 얼마나 보기 좋냐. 이런 모습이 북한의 선전선동에 놀아난 모습이냐"라며 자유한국당 저격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는 "동계 올림픽을 하겠다는 건지, 북한 예술단 초청 동계 문화 축제를 하겠다는 건지 구분이 안 된다"라고 받아쳐 설전이 끊이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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