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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안전·실속’동시에 챙기는 명품 식재료



지속적인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 싼 것만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옛말이 되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더 이상 저렴하다고 물건을 선택하지 않는다.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품질도 꼼꼼하게 따지는 게 똑소리나는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이다.
따라서 식음료업계도 그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그동안 ‘고가’ 또는 ‘고급’으로만 알려져 있어 쉽게 즐기지 못했던 식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건강’과 ‘안전’ 그리고 ‘실속’까지 동시에 챙기는 모습이다.

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할 명품 식재료 사용 제품들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주니어’, 동원F&B ‘동원 키즈 참치’, 스위트럭의 허니칩을 얹은 ‘유기농 아이스크림’, 휴롬팜 ‘한라봉 주스’>

최근 롯데리아는 한우 제품인 한우불고기에 이어 ‘한우불고기 주니어’를 출시했다.
롯데리아 한우 제품은 전국한우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한 업계 유일 한우 제품으로 고가인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롯데리아 한우 제품은 한우 유전자 추출 DNA 검사를 통해 매월 1회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을 사용해 더욱 믿을 수 있다. 

 

동원F&B가 출시한 어린이용 참치캔 ‘동원 키즈 참치’는 고급어종인 황다랑어로 만들었다. 황다랑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뿐만 아니라 맛이 담백해 고급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동원 키즈참치’는 일일이 얇게 발라낸 고급 황다랑어의 살코기를 담아 아이들이 먹기 좋게 만들었다.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스위트럭은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만든 밀크, 초코 아이스크림에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 있다.
특히 스위트럭은 그간 디저트 카페에서 흔히 즐길 수 없었던 국내산 천연 벌집과 퓨어허니 등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토핑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휴롬팜에서는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급 과일인 제주도산 한라봉으로 만든 ‘한라봉 주스’를 출시했다. 휴롬팜 한라봉주스는 물, 설탕, 인공감미료, 파우더 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휴롬 원액기로 저속착즙해 비타민, 항산화제, 효소 등 한라봉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구매하기 망설여지는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준다”며 “외식업계는 건강에도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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