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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 거래 전 성능점검기록부 확인 필요해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중고차를 살 때는 여러 가지를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매입하려는 차가 사고가 난 적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하는데, 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를 체크하면 차의 사고이력을 알 수 있다.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받은 차량은 법적으로 구매 후 1개월 혹은 2,000km 이내까지 보증 범위 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성능점검기록부에는 주요 골격 부분의 판금이나 교환이 있을 경우에만 사고 경력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단순 접촉사고는 사고로 기록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점검 기록부에 무사고 차량으로 기록돼 있어도 기록부에 첨부된 바디 상태 표기란에 교환 및 판금·용접 기록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주요장치 및 부품점검 항목도 체크해야 한다. 각 항목에 '미세누유' 혹은 '정비필요'가 표시돼 있으면 중고차 매입 후 보증을 받기 힘들다.

 

한편 수원중고차매매단지 원더풀카는 신한은행과 제휴 공식 파트너 딜러를 맺어 금리 할인 혜택을 시행한다. 이를 이용해 중고차전액할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며 신한마이카(신한써니마이카) 상품을 통해 고정금리 최저 4.0%의 추가 금리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전국에서 각종 문의를 받고 있는 원더풀카는 23,000대 이상의 매물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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