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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영업 시작

1일 임시 매장으로 소프트 오픈…6월 그랜드 오픈 예정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라면세점은 1일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현재 114㎡(약 34평) 규모 매장에 화장품과 향수, 술, 담배 등 총 60여개 브랜드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6월 약 409㎡(약 124평) 규모로 매장을 꾸며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제주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매장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 기념으로 선착순 구매 고객 301명에게 제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감귤 초콜릿’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3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오는 7일까지 선불카드와 신라파우치 등을 100%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 두 개를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자로 공항점을 열게 돼 기쁘다”라며 “제주도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이바지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꾸준히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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