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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가입해야 하는 필요성과 잘 고르는 방법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 암보험상품을 선택할 때 모든 종류의 보험도 똑같지만 보장 기간이 길수록 좋다. 보험은 들어가는 의료비를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장 기간이 길면 그만큼 가입자에게 유리하므로 되도록 보험기간이 80세, 100세 이상의 긴 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보험에는 진단, 수술, 입원 일당 등의 보험금이 지급되는데 암 진단이 된다고 해서 수술, 요양 등이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진단보험금이 충분할 경우 진단보험으로 기타치료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보험금이 큰 상품을 알아본다.

 

또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약 암중에서 폐암, 간암, 위암에 가입되어 있는데 유방암을 진단받았을 경우에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그 때문에 되도록 모든 암에 보장이 되는 것이 좋으며, 남성의 경우 비뇨기계, 위, 간 등을 여성일 경우, 자궁, 유방 등 암 발병률이 높은 관련 질환과 관련한 암 보장이 있는지 확인한다.

 

암보험은 나이가 높아질수록 암에 대한 위험률이 높아져서 보험료가 많아지게 된다.

보험에서 보험연령이 중요한데 하루 차이로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으며, 갑작스런 질병과 혈압, 당뇨가 있는 경우 가입이 안 될 수도 있다.

 

암보험은 보통 가입 후 2년 이후 진단시 혜택을 100%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상품중에는 가입 후 1년 이후부터 100%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암발병률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되도록 100%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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