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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과 열애' 박신혜, "만남의 목표가 결혼이라 부작용이…" 미래까지 약속하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소속사 양측은 7일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밝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학 동문인 두 사람은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아왔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 이날 깜짝 열애설로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아역배우로 데뷔해 오랜 시간 연예계 생활을 했던 박신혜의 첫 공개연애라는 사실에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스물아홉 살인 그녀는 지난 2015년 SBS '썸남썸녀'에서 자신의 남다른 결혼관을 솔직하게 고백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나는 결혼이 꿈이었다. 엄마, 아빠 두 분이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처럼 예쁘게 가정 꾸리고 살고 싶었다. 나는 내가 23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지금은 한 서른 살쯤 이렇게 생각하는데, 목표가 결혼이 되니까 남자를 볼 때도 우리 아빠 같은 남자만 찾게 되는 부작용이 있더라"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도 장점보다 단점을 보게 되고 아빠와 비교하게 되더라"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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