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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빅스 엔, 워너원 하성운의 예능 선생님…"많이 배워 말 열심히 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빅스 엔이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기존에 본 적 없는 남다른 캐릭터를 구축, 그의 독보적인 자기애와 자화자찬에 MC들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그가 끝까지 자신의 소신을 지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남다른 입담을 펼친 그는 지난 2012년 보이그룹 빅스로 데뷔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DJ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상황, 앞서 그와 라디오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워너원 하성운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하성운은 "처음엔 라디오에서 말 조심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나와 함께 하는 선배가 빅스 엔과 베스티 다혜인데, 두 사람은 말을 잘 주고받는데 난 얼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엔에게 많이 배워서 말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조금씩 발전해야지"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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