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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 "남자복 없는 편이라 10년 후 XX 예정"…충격 발언에 팬들 노심초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8일 안소미의 소속사 측은 "오는 4월 14일 뉴 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호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 회사원으로 그녀와 1년 4개월의 연애 종지부를 찍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녀의 팬들은 앞서 그녀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남자복이 워낙 없어 10년 뒤에는 결혼하고 이혼해있을 거 같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어 이날 전해진 소식에 대해 걱정을 표하는 '웃픈'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또한 당시 그녀는 "예전에는 망가지는 코너에서도 귀여운 역을 맡았지만 요즘은 진짜 망가질 수 있어 좋다"고 털어놔 한 차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선 이날 전해진 그녀의 결혼 소식과 관련, "헤어지면 안 된다", "행복할 거다"라는 우려의 말과 함께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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