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와 정치인 사이의 사실혼 관계가 만천하에 드러나 화제다.

9일 가수 최사랑은 "지난 2015년부터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으며, 그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반해 동거까지 하기에 이르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녀의 고백은 지난 1월 그들의 열애설이 퍼지자 자신과 다른 반응을 보인 허 전 총재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2월 그들의 열애설에 앞서 여성 지지자들의 중요부위를 만지고 포옹을 하는 허경영의 모습이 전파를 타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그건 에너지 전달일 뿐이다. 남성, 여성 지지자들에게 똑같이 해줬지만 앞으로는 여성들에게 안하려고 한다. 하지만 에너지 전달은 눈빛만으로는 약하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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