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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년' 맞자 조원진 분통 터트려

"우국충정 애국열사의 1주기…투쟁 결기 다지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선고받은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 선고를 받고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박 전 대통령이 불명예스럽게 하야하게 된 지 1년이 되어가자 앞선 7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당대표는 SNS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을 기려 관심을 모았다.

 

조 대표는 "거짓 불법 탄핵을 겪은 지 1년이 됐다. 우리나라는 현재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에 휘둘리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체제전쟁으로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북핵과 좌파를 막고자 우리나라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박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신념이 옳았다. 우국충정 애국열사의 1주기를 맞아 다시 투쟁의 결기를 다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게다가 그는 "헌법재판소가 법치를 파괴하고 스스로를 부정한 치욕의 그 날, 태극기가 진실과 정의였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다시는 이 땅에 가짜법치와 불법좌파가 발 디딜 수 없도록 막아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같은 조 대표의 주장에 일부 대중들은 동조하며 현 정권이 각성을 촉구하며 국정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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