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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승리에 모유비누 선물 제안…성형 고백도 솔직하게 "딱 봐도 한 것 같으니"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시영과 모유비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빅뱅 멤버이자 사업가로 변신한 승리가 옆집 이웃이자 지난 1월 출산한 이시영에게 아기 옷과 신발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승리에게 모유비누 선물을 제안했다.

 

승리는 "어느 정도를 드리면 되냐"는 질문에 "누나가 준 모유를 어떻게"라며 "모유비누 몇 개 필요하다고 문자를 드리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고 답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왜 이렇게 진지하냐"며 폭소를 터뜨렸다.

 

방송 이후 솔직한 발언으로 주목받은 그녀의 과거 발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성형설, 나이를 속인 이유 등을 고백했다.

 

당시 그녀는 "처음 과거 사진이 공개됐을 때도 솔직하게 인정했다. 성형을 고백하고 나니 기사가 쏟아지더라. 사실 밝힌 이유는 딱 봐도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지난 10년 동안 성형을 한 적이 없다. 어렸을 때 성형을 한 이후 그대로 얼굴이다. 나는 이 얼굴이 내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사람들이 자꾸 이야기하면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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