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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 25년 만에 생긴 매니저와 다정한 동행 "서로 너무 초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처음 생긴 매니저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 세간의 화제다.

 

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그는 데뷔 이후 처음 생긴 매니저를 세심하게 챙기면서도 변함없는 '짠돌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방송된 KBS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데뷔 24년 만에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김생민.

 

이러한 사랑과 인기에 힘입어 매니저까지 생기게 된 그는 앞선 7일 진행된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에서 매니저가 생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김생민은 "혼자였던 시간이 25년이라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한 "매니저가 생겨 좋으냐"는 물음에 "세모. 세모인 이유는 서로 너무 초보"라고 아직은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차안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데 매니저가 옆에 있으니 노래를 못한다"며 "가족과 통화도 못한다. 너무 얼마 안돼서 존중하며 가는 중"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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