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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미스코리아 미투 고백, "축축해지던 순간 기억해" 19살 소녀에게 일어난 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려했던 전직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이 폭로에 동참했다.

 

오늘(18일) 미스코리아 입상 후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던 한 여성이 19살 때 당대 최고의 스타에게 당한 성추행을 고백했다.

 

현재 피해 여성, 가해 남성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로 실시간 검색어를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피해 여성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19살이었고, 아무 것도 모르던 때였다"라며 "그의 연락을 받고 도착한 방에서 힘으로 나를 눕힌 뒤 몸 이곳저곳을 만졌다. 이후 바지를 벗기려 했고 그 위로 축축함이 느껴졌다"라고 전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또한 그녀는 "그 동안 평생 축축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살아왔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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