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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근거 없는 추측·찌라시 일파만파… 母 "밝았던 아이가 상처 많이 입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태임이 연예계 은퇴 의사를 표하면서 근거 없는 추측과 찌라시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9일 오전 이태임이 자신의 SNS에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전했다.

 

현재 이태임의 소속사 측도 사태를 파악 중이며 정확한 사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간 이태임이 연예계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자주 언급해온 터라 충분히 이해가 간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태임은 욕설 동영상, 노출 등 숱한 논란 속에서 매번 비난의 눈초리와 맞서 싸워야 했다.

 

이에 대해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태임의 어머니는 "(딸 이태임이) 굉장히 성격이 밝고 명랑하고 남자처럼 말괄량이었는데 연예인 생활하면서 이것저것 자제하다보니 점점 소심해졌다"라며 "상처를 많이 입고 나니 더 이렇게 됐다"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을 중심으로 근거 없는 추측과 찌라시들이 나돌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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