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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합성사진 파장, 유흥주점 접대·팬미팅 속옷까지 일파만파 "도 넘은 관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설현 측이 합성사진 논란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설현의 소속사 측은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사진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전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현의 합성사진이 유포돼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여자 연예인들의 합성사진 피해는 그간 꾸준히 발생해온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지난 2013년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접대하는 듯한 장면의 합성사진이 유포돼 막대한 피해와 정신적 충격을 입기도 했다. 조사 결과 두 남녀가 블로그와 홈페이지 트래픽을 올리기 위해 합성한 것임이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에는 아이유의 팬미팅 사진 속 의상 일부가 속옷과 스타킹으로 합성돼 유포되기도 했다.

 

한편 설현의 합성사진 논란에 팬들의 위로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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