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회계기준원, 이르면 내달 비상임위원 4명 선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이 빠르면 내달, 늦어도 5월 중에 회계처리기준위원회(이하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4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가 끝난 비상임위원 2명과 외부감사법 등 개정에 따라 증원되는 비상임위원 2명 등이다.

 

회계기준원은 내달 4월중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선을 위한 방법과 일정 등을 정할 계획이다.

 

신규 선임되는 비상임위원은 2018년 6월부터 3년간 우리나라의 기업회계기준 제정 및 해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회계기준위원회(KASB)는 1999년 9월 1일 국무총리령에 의해 발족된 기구로, 국내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하며,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