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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음성분석' 하성운, 논란 불식 "조급하지 않았다…오히려 웃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워너원 멤버 하성운이 팬들 덕분에 미소를 되찾았다.

 

하성운은 최근 방송된 Mnet '스타라이브'에서, 유사성행위를 일컫는 은어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논란을 빚었다.

 

논란이 가중되자 워너원 팬들은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음성분석을 의뢰했다.

 

음성분석에 따르면 문제가 됐던 '대X각'은 '대답해라'와 유사한 네 음절 단어로 판명됐다.

 

또한 욕을 연상케 하던 의문의 소리도 기계음으로 판명되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하성운은 지난달 열린 한 포럼에서 자신의 꿈을 공개하며 좌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져서 '꼭 붙고 말겠다'는 게 내 꿈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혼신의 힘을 다해서 결국 꿈을 이뤘다. 조급해하지 않았고 오히려 웃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모았다.

 

이 같은 모습이 공유되며 오명을 벗은 하성운에게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더욱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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