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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 신은경, 쏟아지는 증언들 "열흘 만에 법인카드 한도 채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신은경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매체는 26일 법원의 말을 빌려 "그녀가 수원지법에 회생 신청서를 제출해 채무에 대한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그녀의 과소비 생활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온 바, 그녀를 향한 비난의 여론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

 

특히 과거에 그녀와 함께 일을 했던 남성의 증언까지 회자되면서 그녀를 향한 시선들이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

 

앞선 2009년부터 그녀와 동행해온 하늘플랜의 김 모 대표는 지난 2015년 한 매체를 통해 "그녀는 법인카드를 눈 깜짝할 사이에 한도를 채우고 한도를 다 채웠더라. 밥, 기름 등을 구입할 용도인데 깜짝 놀라서 카드를 돌려받았다. 법인카드를 회수하고 체크카드로 변경했다 "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녀의 빚은) 전 남편이 아닌 본인이 진 빚이다"라며 "그녀는 전 남편과 전 로드매니저를 나쁜놈으로 매장시키고, 자신은 좋은 엄마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전 남자친구 역시 전 로드매니저 때와 마찬가지로 남자 명의의 카드를 사용하고 부가세, 법인세까지 뒤집어 씌우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똑같은 패턴으로 뻔뻔하게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이목을 모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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