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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프리미엄 고객케어 확대 시행

능동형 차량관리 서비스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 론칭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고객 개인별 매니저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Genesis Butler Service)’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버틀러 서비스는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법인 제외)에게 1:1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소모품 교환 시기 도래 시 사전 안내 △고장코드 발생 시 사전 안내콜 및 예약 대행 △수리 입고 시 전담 응대 △차량 관련 궁금증 상시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이를 통해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5년 무상 보증수리 △소모품 무상 교환(엔진오일 세트, 에어컨 필터 등) △부가 서비스(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홈투홈 서비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원격제어, 안전보안 등) 등 ‘모빌리티 케어 멤버십 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는 고객의 자동차 생활에 스트레스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고 스마트한 케어로 자동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이를 위해 전국 제네시스 전담 블루핸즈 350개소에 제네시스 서비스 매니저를 배치했다.

 

아울러 차량 구매 고객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 전용 상담 창구인 ‘Honors G 컨시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별 전담 블루핸즈와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할 예정이다. 기출고 고객 대상으로는 이달 중 서비스 안내 SMS가 별도로 발송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의 능동적인 차량관리로 고객분들의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해 10월 차량 구매 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보장 기간 내에 차량 외관이 손상되면 차량 외관 손상을 복원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인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고객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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