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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멤버십 혜택 신설…데이터 혜택 강화

모바일 멤버십에 ‘데이터 선물콕’ 신설…제휴사도 추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멤버십 ‘나만의 콕’ 서비스에 데이터 선물하기 혜택을 신설하고 여행·쇼핑·사진 업체 등과 신규 제휴를 통해 포인트 활용 영역을 다양화한다고 5일 밝혔다.

 

나만의 콕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고객을 위한 멤버십 VIP 서비스로 △영화콕(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교통콕(티머니) △푸드콕(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파파이스) △데이터 선물콕(데이터 1GB 선물) △쇼핑&데이터 선물콕(G마켓, U+패밀리샵, 교보문고, 핫트랙스, 데이터 500MB 선물) 등 다섯 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새롭게 선보이는 데이터 선물콕은 매월 1GB의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로 쓸 수 있는 혜택이다. 멤버십 포인트는 1만2000점이 차감되며 데이터는 본인 사용 외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하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쇼핑과 데이터 혜택을 함께 쓸 수 있도록 개편된 쇼핑&데이터 선물콕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 할인뿐만 아니라 월 500MB의 데이터를 멤버십 포인트 8000점에 제공한다. 데이터 선물콕과 마찬가지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데이터를 선물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여행·쇼핑·사진 업체 등과 신규 제휴를 통해 멤버십 서비스 영역도 더 넓어졌다. 펜션 앱 서비스 ‘야놀자펜션’에서는 전국 펜션 및 기타 숙박 요금에 대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담당은 “고객이 멤버십 포인트를 통신 서비스와 관련된 실질적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선물콕을 신설하고 제휴업체도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서비스의 양적·질적 강화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만의 차별적 혜택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신규 멤버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데이터 선물콕을 선택하는 모든 고객에게 1GB의 추가 모바일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데이터 선물콕 전환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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