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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원데이 시공 바스 신제품 4종 출시

올해 트렌드 ‘테라조’ 패턴 적용 등 “욕실고객 수요 대응”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샘이 최근 원데이(One-Day) 시공 욕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욕실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바스 4종은 ▲페블 내추럴 ▲스칸디 블랙 ▲모노 시티 ▲아티 골드다.

 

페블 내추럴은 감각적인 테라조 패턴의 벽판넬로 구성했다. 테라조 패턴은 대리석을 잘게 부숴 시멘트와 혼합했을 때 나오는 무늬로 최근에는 바닥재뿐만 아니라 벽체, 가구 등에도 사용되는 추세다.

 

특히 한샘 바스의 테라조 판넬은 검정색과 적색 포인트 컬러로 구성해 욕실을 경쾌한 분위기로 만든다.

 

스칸디 블랙은 흰색 벽판넬에 검정색 선반, 하부장 등을 매치해 세련된 블랙&화이트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또 모노 시티는 노출 콘크리트 질감의 벽판넬과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어 입체감 있는 플루트 유리, 블랙 프레임 파티션으로 빈티지 모던 스타일의 욕실을 완성한다.

 

아울러 아티 골드는 한샘 바스의 중고가 라인으로 벽면에 금속 포인트 장식을 넣어 호텔같이 고급스러운 공간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한샘 바스는 욕실의 벽과 바닥을 특수 소재인 휴판넬과 휴플로어로 시공하기 때문에 타일 틈새로 물때나 곰팡이가 생길 일이 없어 위생적인 욕실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 관계자는 “단 하루만에 욕실을 바꿀 수 있는 원데이 시공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지난해 한샘 욕실 부문 매출은 약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출시된 한샘 바스로 가족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도 높이는 행복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한샘 키친&바스 홈페이지에서 욕실 상담 신청 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부엌과 욕실을 함께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발뮤다 공기청정기 등 인기 가전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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