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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과 열애설 부인한 우도환, 조이 언급 이어져…"수영 씨 사랑합니다" 깜짝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연예계에 한차례 열애설 해프닝이 발생했다.

 

2일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드라마 조이와 애틋한 사랑을 나눴던 그가 현실에서 문가영과 사랑을 키우고 있었던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열애설 직후 빠르게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 일부 누리꾼들은 직전까지 드라마에서 조이와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우도환의 열애설에 아쉬움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앞서 조이와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열애 의혹이 불거졌던 그는 지난 3월 네이버 V라이브 앞터V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 당시 그는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우리에게 궁금한 점을 올려주시면 최대한 답을 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수영 씨(조이 본명 : 박수영) 사랑해요"라고 말했고, 자신의 말에 모두 놀라움을 표하자 "이렇게 쓰여있었다"라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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