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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보육시설 후원

'여울회' 1991년 이후 봉사활동 지속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자매결연 보육시설인 부산 동구 ‘미애원’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본부세관 봉사모임인 ‘여울회’가 함께했으며, 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어 했던 의류, 장난감 등 선물과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본부세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울회’는 1991년 결성된 부산본부세관 봉사모임으로 회원 90여명이 아동양육시설, 중증장애우 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매월 장학금 후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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