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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침대 라돈 검출, "담배 14갑 동시에 피운 것" 잠만 자려다가 봉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침대 매트리스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에 대해 보도했고, 이로 인해 오늘(8일) 해당 상품 교체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잠을 자기 위해 산 침대인데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경악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상품에서 검출된 '라돈'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폐암을 유발하고 방사능을 내뿜는 지독한 물질'이라고 알려져 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

 

또한 물질이 나온 것으로 추측되는 음이온 파우더 수치는 3천 700베크렐로 "담배 14갑을 동시에 피운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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