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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하정우 “저희, 국세청 홍보대사 됐어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배우 김혜수와 하정우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10일 김혜수, 하정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추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혜수와 하정우는 지난 3월 3일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혜수는 드라마, 영화 속 다양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며, 하정우 역시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신뢰받는 영화계의 국민배우다.

 

국세청은 두 사람이 성실납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기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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