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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性추행, 술 취해 강압적 음란행위 "남친 부르자 격분…고함 쳤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서원이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8일 이서원이 동료 여배우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입을 맞추며 강제로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가 스킨십을 거부했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행동을 취하자 이서원이 격분해 흉기를 들기까지 했다는 것.

 

만취한 이서원은 입건 후 조사 과정에서도 경찰관에서 고함을 내지르고 욕을 했다고 한다.

 

이서원의 성추행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사건 이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방송을 이어오고 SNS에 사진까지 올리던 그였다. 팬들은 "팬을 무시해도 정도껏 해야지", "어디까지 감추려고 했느냐", "정말 실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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