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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마카롱 10개 갈등, 목적 논란 "선량한 피해자 코스프레…밝혀내겠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궁금한이야기Y'에서 최근 소비자  A씨와 사장 B씨가 갈등을 빚은 '마카롱 10개' 사건을 보도했다.

 

18일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앞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마카롱 가게에서 A씨가 마카롱 11개를 먹은 뒤 사장  B씨로부터 SNS를 통해 저격 당한 사건을 다뤄 이목을 모았다.

 

당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이에 대해 사장 B씨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사건 정황이 담긴 CCTV화면을 공개해 논란이 지속됐다.

 

또한 사장 B씨는 자신의 SNS에 "정황을 생각해보니 내가 차단하게끔 일부러 이상한 악플을 달아 상황을 유도한 것 같다"며 "그날 방문하고 지켜본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자길 저격했다는 건가"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

 

이어 B씨는 "선량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데 저분의 정체와 의도, 목적을 밝혀내겠다"고 예고해 화제가 됐다.

 

결국 A씨와 사장 B씨는 해당 사건을 두고 서로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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