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이소연, "지인들이 남편과의 관계 신기해하더라"…성격차 극복 못한 채 결국 이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소연이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소연 측은 28일 "이소연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가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니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추측을 자제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성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결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던 그녀는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남편과의 커플 화보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그녀는 당시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남편과는 소개를 통해 만나게 됐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남편과는 첫 만남부터 잘 통해 바로 결혼을 결심했다"면서 "이러한 저의 모습에 주위에서도 많이 신기해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는 것 같았던 그녀가 이혼 소식을 전하자 많은 이들이 위로를 보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