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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크루(orcrew), 해외 장인들과 함께, IoT기반 스마트 공간 디자인 서비스 런칭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부산 소재의 인테리어 회사 '오알크루(ORCREW)'가 맞춤형 IoT 스마트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알크루의 맞춤형 IoT 스마트 설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간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실제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협의해 적절한 소스를 선정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하고, 오알크루의 통합 소프트웨어를 기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설치해 추가 비용 없는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과 효율적인 관리방식으로 공간디자인과 함께 IoT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알크루는 스마트시티도 언급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고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 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이 서비스를 통합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하면 주택단지 외에도 사무실이나 레스토랑에서도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예측된다.

 

오알크루의 김의민 디렉터는 또한 프랑스의 메종&오브제 박람회에 참관하여 해외 장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인테리어 마감재 유통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퀄리티 높고 완성도있는 공간을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알크루 설계팀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전세계 54개국 4724개 작품중 최종 Best of the Best(서비스 디자인 부분 대상)을 수상하여 설계능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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