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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일급비밀 이경하, "그런 일 모르는척해 주는 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일급비밀의 경하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31일 "경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월 그는 미성년자였던 2014년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그는 성추행 혐의를 받은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7년 6월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일급비밀의 쇼케이스에서 그는 성추행 혐의 관련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쇼케이스에서 그는 "내가 힘든 것보다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다행히 멤버들이 도와줘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께 제일 죄송하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모르는 척해 주시더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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