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꽃보다 할배' 김용건, 큰 형님 아니라 막내 "후배들과는 사뭇 다르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용건이 '꽃보다 할배'에 합류했다.

 

김용건은 4일 '꽃보다 할배'의 원년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과 독일로 출발했다.

 

3년 만에 돌아온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막내 김용건의 합류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막내로 합류한 그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특유의 젊은 감각으로 후배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가수 양요섭과 44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혼자남'으로 살며 느끼는 설움과 외로움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입지 않았던 옷을 선물하자 양요섭은 "진짜로 매장에서 살까 말까 고민했던 옷이다"라며 그의 패션 감각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 큰 형님으로 후배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그가 '꽃보다 할배'에서 막내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