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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우리금융, 사외이사 1명 축소·신규 4명 선임

우리금융지주는 사외이사를 기존 7명에서 6명으로 축소키로 했다. 또 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등 4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우리금융은 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우리금융은 사외이사 수를 7명에서 6명으로 줄이면서 4명을 신규 선임하는 방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는 오상근 동아대 교수와 최강식 연세대 교수, 현재 우리은행 사외이사인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과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이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 위원에는 채희율·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등 5인이 선임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출범 후 지속적으로 동일했던 40억원 한도로 승인됐다.


우리금융은 우리금융은 지난해 그룹 총자산은 전년보다 29조4000억원 증가한 439조6000억원이며, 영업손실 5377억원을 거둬 적자전환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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