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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소년·코치 13명 구조, 마취제 논란에 "공황상태 우려 진정제만 주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태국 유소년 축구팀이 무사히 지상으로 돌아왔다.

 

10일(현지시간) 태국 치앙라이 소재의 한 동굴에서 실종됐던 유소년 축구팀과 코치가 네이비실 대원들과 귀환했다.

 

그러나 네이비실 대원들을 따라 모든 구조자들이 지상으로 올라왔으나 일각에선 소년들에게 마취제를 투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프라웃 찬오차 총리는 "아이들이 불안감으로 공황상태가 발생할까 봐 진정제를 주사했다"며 "나도 총을 쏠 때 복용하는 약제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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