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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이가은·안유진·장원영 순위 경쟁 치열…마츠이 쥬리나도 호명 "투표 리셋"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프듀48' 첫 방출자가 발생했다.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연습생들의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 가운데 58명의 연습생만 살아남게 됐다.

 

이날 아쉽게 데뷔조에 오르지 못한 13위를 마츠이 쥬리나가 차지, 앞서 개인적인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이 호명되자 연습생들 모두가 아쉬움을 전했다.

 

첫 방출자가 결정되는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 이변은 거듭 발생했고, 데뷔조에 오르지 못했던 혼다 히토미가 12위에, 야부키 나코가 7위에 올라서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센터를 차지하게 되는 1위를 향한 긴장감이 계속되던 가운데 후보 연습생들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가은, 미야와키 사쿠라, 그리고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안유진과 장원영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모두 데뷔조를 벗어나지 않았던 연습생들로 데뷔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상황, 최종 결과 미야와키 사쿠라와 장원영이 각각 4위와 3위에 호명됐다.

 

첫 순발식에서 정상을 차지하게 될 연습생이 누구인지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었던 상황 속에서 안유진이 2위를, 이가은이 마지막까지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눈물의 소감을 전해 연습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발표식을 마치고 지금까지의 결과가 모두 리셋된 가운데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두 번째 순발식의 결과를 결정지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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