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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 운영

부산식약청은 25일 남구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 2층 강당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의약품 분석기관들과 함께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를 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식약처 출범 이후 축·수산물 안전관리 업무가 통합된 데다 부정 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다양한 분석 환경에 대처키 위해 관내 분석기관과 함께 연구회를 결성했다.

연구회에는 부산·경남·울산 지역 3개 보건환경연구원과 식품위생검사(자가품질검사기관 포함) 11개 기관 , 수입한약재검사 1개 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날 연구회를 결성을 위한 총회에 이어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는 ▲천연 유래 식품첨가물 검토 절차 및 인정사례 ▲최근 식품위해물질 분석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질의․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관내 분석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의 검사수준을 한층 높여 지역 식품·의약품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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